상당히 오래전에 찍었던 사진인것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홍대의 철판요리 전문점인 텟팬에 놀러가게 되었다.

입구는 전형적인 일본풍의 형식이다. 겉에서 보면 얌전한 식당같다.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전 종업원들이 큰소리로 인사를 해서 조금 당황..


정갈한(?)  테이블 세팅
사실 화벨 맞추려고 찍은 사진.


보는것과 같이 테이블 바로 앞에서 요리를 만든다.
요리를 만드는 곳에서 식사를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듯 하다.
운좋게도 모든 전경이 보이는곳에 앉을 수가 있었다.


걸려있는 요리 기구들


식전에 나오는 국수(?)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던것 같다.


보는것과 같이 바로 앞에서 요리를 만들어 준다.
보이는 것은 오코노미야끼.


카메라의 존재를 눈치첸 종업원들이 모두 몰려와 포즈를 취해주었다..
좀 뻘쭘한 상황...
왼쪽에서 두번째 아저씨는 일본인이었다.


새우 철판구이(였나??)


아까 앞에서 요리되고 있던 오코노미야끼



요리의 맛도 훌륭하였고 무엇보다도 종업원들의 액션(?)이 상당히 재미있는 식당이었다.
한번쯤은 가보면 재미있을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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